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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이철희)이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2일 개소 4주년을 맞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장, 보건교사, 관련 학회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성공적인 4년: 아이디어와 실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했으며 캐나다의 Judah A. Denburg교수가 ‘알레르기 공중보건과 정책의 이해’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와 천식알레르기협회의 대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정은영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국내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