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요제가 ‘2015 제12회 아줌마 축제 & 대한민국 농산물 큰잔치’의 대미를 장식했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참가자들은 ‘부초같은 인생’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여러분’ 등 중장년층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뿐만 아니라 ‘울산 아리랑’ ‘진또배기’ ‘허니’ 등 민요와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곡하고 최후의 승자를 가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성장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참가팀 모두 프로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갖춘 데다 의상에서부터 안무, 무대 매너까지 말 그대로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관객들은 과연 누가 올해 우승자가 될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 각 팀 공연에 눈과 귀를 집중했다.
또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줌마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뜨겁게 달군 12개 팀을 위해 시종일관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일부 참가팀은 마치 팬클럽이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지인과 친지들이 대거 관객석을 차지하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가요제 중간중간 쉬어가는 시간에는 수원시 레이나밸리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신인 트로트 가수 이대로와 오수아의 축하 공연이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기도 했다. 이날 1등은 님의 등불을 부른 김경순씨가 차지했다.
/취재반
예선을 통과한 12개 참가자들은 ‘부초같은 인생’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여러분’ 등 중장년층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뿐만 아니라 ‘울산 아리랑’ ‘진또배기’ ‘허니’ 등 민요와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곡하고 최후의 승자를 가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성장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참가팀 모두 프로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갖춘 데다 의상에서부터 안무, 무대 매너까지 말 그대로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관객들은 과연 누가 올해 우승자가 될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 각 팀 공연에 눈과 귀를 집중했다.
또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줌마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뜨겁게 달군 12개 팀을 위해 시종일관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일부 참가팀은 마치 팬클럽이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지인과 친지들이 대거 관객석을 차지하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가요제 중간중간 쉬어가는 시간에는 수원시 레이나밸리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신인 트로트 가수 이대로와 오수아의 축하 공연이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기도 했다. 이날 1등은 님의 등불을 부른 김경순씨가 차지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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