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성화’ 해법은 무엇인가?

경인일보·지속가능경영재단, 10일 포럼 공동개최
경인일보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발전 포럼’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서상목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의 ‘웰페어노믹스와 사회적경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이종수 (재)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의 ‘사회성과연계투자(SIB)와 사회적경제’ 발표, 이인재 한국사회서비스학회장의 ‘사회서비스사업과 사회적경제’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유명훈 KOREA-CSR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서상목 재단 이사장은 “기업 경쟁력이 사회적 가치창출과 연결되고,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서 복지 불균형 해소는 물론 해결책까지 제시할 수 있는 사회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포럼 목적은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효과적 지원에 따른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균형적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포럼 참여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efund.kr)를 참조하거나 재단(1577-5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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