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과장은 산부인과 전문분야에서 다수의 선도적인 세계적 논문 발표와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 3월 발행예정인 2016년판 ‘마르퀴즈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임신 중 컴퓨터를 이용한 독창적인 태아의 건강상태 평가방법을 고안한 연구 논문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것도, 등재에 주요 근거가 됐다. 고 과장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미국 남가주대학(USC) 교환교수를 거쳐 지난 2009년 10월부터 오산한국병원 산부인과에 근무중이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