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윤윤식)는 12일 오후 4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김건 경기도 일자리정책관,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에서는 (주)대원판지공업 성우철 대표와 (주)성우금속 이순기 대표, (주)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 문웅식 대표, (주)미르기술 박찬화 대표 등 4명이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 대표 45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앞서 부대 행사로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취업박람회와 20개 우수 기업의 제품 전시회 등도 열렸다.
윤윤식 회장은 “내수 침체와 글로벌 무한경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사들이야 말로 경기도와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주역들”이라며 “규제개혁에 힘써주신 유관기관과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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