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지역본부(본부장·방성민)는 지난 2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본부 구내식당에서 ‘2015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매년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배달하는 월동준비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 봉사자 170명이 참가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정성스레 담갔으며, 이날 담근 1천600포기는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수급자 등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됐다.
방성민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LH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