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이하 국제테마파크)의 최종공모에 USKPH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USKPH가 주관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는 국내 대기업인 대우건설과 중국 메이저 여행사·건설회사 등이 포함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제테마파크’ RFP(투자계획서 제출 요청) 최종 마감에 USKPH 컨소시엄만이 단독으로 응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공모는 지난 8월 RFC(콘셉트제안요청)공모를 통해 응모한 4개 사업자 중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2개의 컨소시엄이 응모할 계획(경인일보 12월10일자 1면보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나머지 한 곳은 내부사정 등의 이유로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콘셉트제안공모에 참여한 사업자에 한해서만 본사업자의 신청자격을 부여했다.
수자원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송산 테마파크 개발 공모 단독 응모
대우건설·中여행사등 참여 USKPH… 수자원公 21일 발표
입력 2015-12-15 22:52
수정 2015-1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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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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