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초 학생들 기념사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황규철)는 최근 인천연성초등학교(교장·이충국) 학생회장 이종우(12) 군 등 3명이 적십자를 찾아와 기부금 37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연성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고자 12월 한 달 동안 각 반을 돌면서 학생들에게 모금 취지를 설명하고, 모금한 것이다.

황규철 회장은 “이 기부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