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오후 11시 40분께 인천 서구 영종대교(영종 방향)를 달리던 SM3 차량이 비상 주차대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함모(18)씨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렌터카를 빌려 을왕리 해수욕장에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탑승자들의 나이가 18~19세로 어리기 때문에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함모(18)씨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렌터카를 빌려 을왕리 해수욕장에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탑승자들의 나이가 18~19세로 어리기 때문에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