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특수건강진단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는 2013년부터 특수건강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강진단 수준을 향상코자 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 사업주와 근로자가 양질의 검진기관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하는 162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단 및 분석능력, 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73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아주대병원을 비롯한 25개 기관(15.4%)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등 179종 유해인자로 발생하는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목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경기도에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는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연간 3만여 명의 특수건강진단이 가능한 의료기술과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작업환경 측정에 따른 근로자의 유해성을 평가하는 등 맞춤 특수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검진결과 질병 소견이 있는 근로자는 즉각 진료를 받도록 하고, 누적된 검진 결과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고용노동부는 2013년부터 특수건강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강진단 수준을 향상코자 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 사업주와 근로자가 양질의 검진기관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하는 162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단 및 분석능력, 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73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아주대병원을 비롯한 25개 기관(15.4%)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등 179종 유해인자로 발생하는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목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경기도에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는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연간 3만여 명의 특수건강진단이 가능한 의료기술과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작업환경 측정에 따른 근로자의 유해성을 평가하는 등 맞춤 특수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검진결과 질병 소견이 있는 근로자는 즉각 진료를 받도록 하고, 누적된 검진 결과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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