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201000681400033701.jpg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에이스토리 제공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의 달콤쌉싸름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12일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틱한 시작을 알리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근길 주차장에서 갑작스레 마주친 안재욱과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안재욱은 젠틀한 손동작으로 몸에 밴 매너를 엿보이며, 소유진의 눈빛에는 사랑에 빠진 듯 소녀의 반짝임이 어려있어 로맨틱한 첫 만남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반면 안재욱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이들 앞에 놓여진 가시밭길 로맨스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안재욱은 아내와 사별한 뒤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소유진은 이혼의 상처를 딛고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억척 싱글맘 안미정으로 분한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