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21일 새예루살렘 판교성정에서 새학기를 앞둔 전국 대학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국 대학생 개강예배'를 열었다.
김주철 목사는 "모든 일에 성공과 실패의 가능성이 공존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한다면 여러분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을 것"이라고 설교했다.
학생들은 이어, 국내외 자원봉사, 각종 세미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들은 희귀병어린이 위문·헌혈캠페인·이재민돕기·캠퍼스정화·농어촌일손돕기 같은 봉사활동을 비롯해, 국제환경포럼·성경세미나·힐링콘서트·해외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국제봉사활동과 관련해 호주 브리즈번 시, 필리핀 다바오 시, 네팔 카트만두 시 등 각국 기관과 단체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