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경기도내 게임기업 '한류 수출' 돕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美 전시회서 공동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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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City view at metreon에서 개최한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전시회상담진행 모습.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박헌용)은 14~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Park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전시회 '게임 커넥션 아메리카 2016(Game Connection America 2016)'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한국공동관을 개관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수는 지난해 대비 2배인 20개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주요 참가 기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선발한 '해피래빗쇼(대표·박병선)', '집연구소'(대표·권오현), '웹젠', '크레이지다이아몬드', '매니아마인드', '라티스글로벌' 등 국내 유망 게임 개발사와 유통배급사가 참가한다.



국내 게임 수출은 지난 2013년 기준 아시아 81%, 북미 6.9%, 유럽 4.0%로 아시아 외 시장 진출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비롯 3개 기관은 북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위해 ▲해외 주요 게임사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 기업 간 네트워킹 참가 ▲ 북미 게임 시장 및 바이어 정보 제공 ▲ 홍보물 제작 ▲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박헌용 원장은 "진흥원은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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