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경기콘진원 '게임커넥션 아메리카'서 1042만불 계약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박헌용)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비즈니스 행사인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2016(Game Connection America 2016, 게임 커넥션)'에 참가(경인일보 3월 14일자 20면보도)한 도내 10개 게임기업이 약 1천42만 달러(약 120억 원)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사에서 올린 763만 달러 대비 37% 성장한 성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게임커넥션에 참가한 진흥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임덕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김재홍)와 함께 역대 최고 규모의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경기도 게임기업의 비즈니스 상담 161건을 지원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VR(가상현실)을 앞세운 'DEC 코리아'의 '프로젝트 M', '플랜츠 워 VR' ▲화려한 그래픽으로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웹젠'의 '뮤 오리진'이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끌었다.

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게임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SF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코즈믹 온라인'(집연구소, 대표·권오현) ▲북미 시장을 겨냥한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해피앤스마일(Happy&Smile)'(해피래빗쇼, 대표·박병선)은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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