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선 타원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안산 단원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에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타원종합건설은 민간 및 관급 건설공사의 건축·주택·토목·산업플랜트 등 모든 건설분야에서 건실하게 성장해 온 업체다.

김중선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되는 적십자 회비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과 재난현장 등에서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적십자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2016년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아동, 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 이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및 도내 저소득계층의 구호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