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원수 전광렬과 도박 한 판… 복수 시작하나 "손목 잘라"

2016041201000954200053601.jpg
대박 /SBS 월화드라마 '대박' 6회 방송 캡처

'대박' 장근석이 원수 전광렬과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6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노예생활을 하는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도박에 재능을 보인 백대길은 기억을 회복하자 주인 아귀를 설득해 한양길에 올랐다.



아귀는 투전방 여주인 홍매(윤지혜 분)에게 다시 백대길을 팔겠다며 도박으로 승부를 가르자고 제안했다.

백대길이 연승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등장한 이인좌(전광렬 분)는 "멀쩡하게 되살아온 게 신기하긴 하다만 목숨을 건지자마자 투전판에 오다니"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백대길은 기억이 안 나는 척 "날 아냐"고 이인좌에게 되물었고, 이인좌는 "미안하지만 말해 줄 수가 없구나. 네놈 스스로 선택했으니 기억을 되찾는 것도 네놈 운명 아니겠느냐"라고 대꾸했다.

백대길은 "내가 이기면 내 존재를 알려달라"며 도박승부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팽팽한 승부를 벌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백대길은 이인좌가 속임수를 썼다고 주장했고, 이인좌는 "그리 원한다면 손목을 걸겠다. 하지만 네가 틀리다면 네 아버지가 죽은 이유를 듣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백대길은 이미 이인좌를 이기기 위해 수를 써놓은 상황이었다. 아귀가 이인좌의 소매를 뒤지자 패가 나왔고, 백대길은 "뭐하냐. 어서 잘라"고 소리쳤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