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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위해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연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협약식을 열고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참여 확대 ▲진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자문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여한 학교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8개교 등 모두 43개교다.
윤지상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갖춰 청소년들의 성장과 사회화를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