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28일 오전 인천 서구 심곡동과 연희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날 담배꽁초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전신주 등에 붙어 있는 불법 광고물을 떼어내는 등 3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광렬 인천서구 하나님의 교회 당회장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부터 환경 정화를 실천해 오염을 막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봉사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