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사무용 의자를 만드는 성용기업(주)(대표·구용서)는 개발한 등받이판 경사조절 가능 의자가 최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성능인증을 받았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공공기관의 제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도입했다. 성용기업이 개발한 이 의자는 인체공학적 특허를 기반으로 사용자 체형에 맞게 등받이판의 경사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용서 대표는 "이번 성능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 대상 20% 가량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하고 편안한 사무용 의자를 생산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