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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총장·김재복) 김포테크노센터 입주사인 (주)스마트컨버전스(대표·박효정)가 지난 14일에 열린 'AWS IoT Festival 2016' 최종경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상택 팀장이 이끄는 김포대 스마트컨버전스는 상황반응기술을 이용한 'IoT 스마트관광 지도서비스'를 출품해 참신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활용성, 사업적 성공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마트컨버전스는 17일 서울 코엑스 'AWS Summit 2016' 행사에서 전시와 시연 발표도 진행했다.

한편 인텔(Intel)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주최로 진행 중인 'AWS IoT Festival'은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를 결합하여 미래의 IT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출할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열렸다. 이후 대회 규모가 빠르게 커져 지난해 전 세계 17개국에서 5만 3천여 명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IT 개발자들의 축제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