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주)하나금속의 김현진 대표이사가 세계적인 구리가공 제품을 생산해 제련용 부품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제빙기 등을 생산하는 (주)아이스트로 유세훈 대표이사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재원)는 지난 27일 2016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열어 이들 대표이사 등 국무총리 이상 정부포상 11명을 포함해 총 57명의 중소기업인에게 각종 포상을 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등을 발굴·시상하는 자리로 제28회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날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기술개발과 수출시장 개척 등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