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자선골프 행사 단체사진

제7회 NIB 남인천방송 자선 골프 행사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구와 연수구 지역의 NIB 가입자 120여 명과 지역의 꿈나무 골퍼 10명이 참여해 함께 라운딩을 했다.

NIB는 그동안 골프 대회 방식으로 행사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꿈나무 골퍼 후원과 남구·연수구 지역 이웃 돕기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가비 수익금과 NIB, 한국케이블TV협회, JTBC 골프 등에서 마련한 3천만 원은 남구·연수구는 물론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과 꿈나무 골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IB 김인태 대표는 "향토기업인 NIB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우리 이웃을 돕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