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오세종의 사망 소식에 김동성과 안현수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동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세종의 선수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쇼트트랙 오세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동성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코치 밑에서 운동 같이 하며 동고동락했던 착한 나의 후배. 언제나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성은 "하루 아침에 이별이라니 난 믿을 수가 없고, 너무나 슬프다. 한글날에 태어나 이름이 세종이가 되었던 세종아 하늘나라에서도 언제나처럼 웃으며 살렴"이라고 덧붙였다.
안현수 또한 "세종이 형, 이제는 아프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추모 글과 함께 오세종과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는 사진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세종은 27일 밤 고려대 링크장에서 쇼트트랙 강사일을 마치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도중 불법 유턴을 하는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김동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세종의 선수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쇼트트랙 오세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동성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코치 밑에서 운동 같이 하며 동고동락했던 착한 나의 후배. 언제나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성은 "하루 아침에 이별이라니 난 믿을 수가 없고, 너무나 슬프다. 한글날에 태어나 이름이 세종이가 되었던 세종아 하늘나라에서도 언제나처럼 웃으며 살렴"이라고 덧붙였다.
안현수 또한 "세종이 형, 이제는 아프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추모 글과 함께 오세종과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는 사진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세종은 27일 밤 고려대 링크장에서 쇼트트랙 강사일을 마치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도중 불법 유턴을 하는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