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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 유연성 첫 승리.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 한국 대 호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유연성,이용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배드민턴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이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유연성-이용대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A조 예선 첫 경기서 세계랭킹 36위 매튜 차우-사완 세르싱헤(호주)에게 2-0(21-14 21-16)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이용대-유연성 조는 14-13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잇달아 득점을 하며 21-14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는 제법 고전했다. 그러나 차분하게 상대 범실을 유도, 14-13에서 연속 득점으로 18-13, 5점차로 간격을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경기에서는 각 조에서 4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이후 8년만에 올림픽 정상을 노린다.

리우데자네이루/이원근 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