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일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일부 사무실을 제2청사로 옮기는 등 사무실을 재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2일 오후 6시 문화관광체육과 사무실을 제2청사 3층에서 13층으로 이전한다. 또 다음 날 감사실, 여성보육과, 인재육성과 등 3개 사무실이 서구청 본관에서 제2청사로 옮긴다. 오는 10일에는 희망복지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2개 사무실이 본관에서 제2청사로 이전하며, 홍보미디어과가 본관 내에서 사무실 위치를 바꾼다.

아울러 오는 24일에는 별관에 있던 경제에너지과와 기업지원과 등 2개 사무실이 본관으로 이전하며, 제2청사에 있던 도시재생경관과는 별관으로 사무실을 옮긴다.

기획예산실도 본관에서 별관으로 이전한다.

이 외에도 토지정보과(오는 28~30일), 생활보장과(10월 1일), 교통민원과(10월 8일) 등이 제2청사로 이전한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