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매진 '해피 런치 콘서트'… 의정부예당, 28일 2번째 무대

'점심시간에 즐기는 문화'를 테마로 1차 공연 매진 사례를 이뤄낸 의정부예술의전당 '해피 런치 콘서트'가 오는 28일 낮 12시 두 번째 무대를 갖는다.

해피 런치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펼치는 작은 음악회로, 바쁜 일상 속에 문화예술 향유가 힘들었던 직장인과 주부 등을 위해 기획된 특별프로그램이다. 생소한 형태의 공연임에도 많은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어 지난달 31일 열린 1차 공연 당시 전 좌석이 사전예약을 통해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3인 3색 콘서트'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가진 소프라노 김지혜, 테너 홍명표, 바리톤 우범식 세 명의 성악가가 한국, 이탈리아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피아니스트 정지현의 협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로비 특별무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콘서트는 음악회와 함께 커피와 토스트가 제공되며, 티켓은 5천 원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2 / www.uac.or.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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