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연희동 주민센터의 공식 명칭을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28일 현판식을 가졌다.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 등이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기존 주민센터가 하던 복지기능을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연희동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21개 동의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지역 복지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