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내 인천 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서구 경서동 청라4교 인근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청라119안전센터가 화재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응한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라119안전센터는 청라국제도시 내 대형건축물과 인구 증가로 인해 화재나 응급상황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축됐다.
청라119안전센터는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가 배치됐다. 안전센터 내에는 사무실과 소방차고, 대기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식당 등이 있다.
소방공무원은 센터장을 포함해 19명의 소방공무원이 3교대로 근무한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청라국제도시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나 응급상황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청라119안전센터가 청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청라119안전센터 업무 시작… 소방공무원 19명 3교대 근무
입력 2016-10-06 22:37
수정 2016-10-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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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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