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황규철)가 인천재능대학교(총장·이기우)와 'RCGC 프로그램'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재능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CGC 프로그램이란 'Red Cross Global Champion'의 약칭으로, 학생들의 인성계발과 봉사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재능대학교 학생들은 졸업 요건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총 30시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활동·헌혈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바르고 멋진 인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