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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의자 /CJ E&M 제공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가 '빨간 의자'에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가 출연해 경영 철학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형우 대표는 "지식이 인재의 역량을 가로막는 기준이 될 수 없다. 벌은 창의력을 잠식시키는 백해무익의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형우 대표는 "2004년쯤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직원들 모두 밤낮으로 일했다. 업무에 지친 구성원들의 이직률이 높아지게 됐고 그때부터 사람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며 "사람을 이해하고 상호 간 신뢰가 구축돼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형우 대표는 건설 설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사리의 리더십'을 강조하게 된 배경, 조직 내 신뢰 형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물론 마이다스아이티 창업 전 회사원으로 근무 당시 회사를 위해 집 담보 대출을 받은 이유 등을 공개했다.

한편, '빨간의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