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보장 붐업' 앞장서는 인천 서구

어린이재단과 협약… 자문·모니터링 활동 협력키로
인천 서구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UN의 아동권리협약이 보장하는 4대 권리를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인천 서구는 UN 아동권리협약이 명시하고 있는 아동의 권리 증진 활동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권리 홍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자문과 모니터링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구는 이날 오후 지하대회의실에서 황옥경(서울신학대 보육학과 교수) 한국아동권리학회 회장을 초청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부모와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아동권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황 회장은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고, 지역사회가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며 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나서고 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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