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수도 한중일교류전 폐막
2016년 용인시회장배 공수도 한·중·일교류대회가 15~16일 용인중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형(KATA), 대련(KUMITE), 격파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 일본 공수도 마루요시카이연합의 사사키 토시아츠 회장이 세미나를 열었고, 용인대 경호비서과(항공보안)의 종합무예 시범, 중국대표 선수단의 중국무술 시범 등이 펼쳐졌다. 대회 종합우승은 용인 국제체육관에 돌아갔다.
■정현, ATP 닝보챌린저 16강행
정현(146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5천 달러)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7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장쩌(196위·중국)를 2-0(7-6<5> 6-4)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말 ATP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5천 달러)에서 우승한 뒤 3주간 대회에 나오지 않았던 정현은 다시 챌린저급 대회 정상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우이빙(1천234위·중국)이다.
■신흥중, 총동창회기야구 우승컵
인천 신흥중이 제59회 인천고·상인천중 총동창회기 쟁탈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신흥중은 지난 16일 인천고 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중등부 결승에서 동산중을 7-5로 꺾고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역 5개 중학교 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신흥중은 동인천중을 10-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신흥중은 2-1로 앞서던 경기 후반 5득점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스포츠 로그아웃]용인 공수도 한중일교류전 폐막
입력 2016-10-17 22:38
수정 2016-10-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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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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