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나눔버스 정류장 ‘2천원의 행복’ 터치
30일 오전 수원 영통구의 친환경 나눔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신용카드를 접촉해 2천원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신용카드를 접촉하면 건당 2천원을 기부할 수 있는 친환경 나눔버스 승강장을 영통역 승강장, 삼성전자 중앙문 승강장,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승강장에 설치하고 모아진 기부금은 도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