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이 폐쇄회로(CC) TV 통합관제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오후 지역 내 설치한 CCTV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구청 지하 1층에 432㎡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설치해 운영하던 방범·재난·교통 CCTV를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통합관제센터에선 지역 내 설치된 ▲ 어린이 안전·방범용 996대 ▲ 불법 주정차단속용 45대 ▲ 재난관리용 12대 ▲ 차량번호 판독용 9대 ▲ 산불감시용 5대 등 모두 1천67대의 CCTV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구는 이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20명의 인력도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동작을 감지해 자동으로 추적하는 지능형 CCTV 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오후 지역 내 설치한 CCTV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구청 지하 1층에 432㎡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설치해 운영하던 방범·재난·교통 CCTV를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통합관제센터에선 지역 내 설치된 ▲ 어린이 안전·방범용 996대 ▲ 불법 주정차단속용 45대 ▲ 재난관리용 12대 ▲ 차량번호 판독용 9대 ▲ 산불감시용 5대 등 모두 1천67대의 CCTV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구는 이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20명의 인력도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동작을 감지해 자동으로 추적하는 지능형 CCTV 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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