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오선영) 주최로 사랑극단 꼬마세상의 '통통이의 모험'이 지난 10~11일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일 동안 모두 4차례로 꾸며진 이번 무대를 보기 위해 모두 2천여명의 어린이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식사 전 손 씻기부터 달고 짜게 먹지 않기, 편식하지 않기, 바른 자세로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극중 주인공인 돼지 통통이와 친구들이 깨닫는 과정을 통해 극은 자연스레 어린이 관객들에게 바른 식사예절과 식단의 필요성을 알려줬다.
김일준 꼬마세상 대표는 "어린이 영양·위생교육 뮤지컬인 '통통이의 모험'은 올바른 식사예절과 식단 등을 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