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연극극단 '한홀'은 시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비설화를 연극 무대로 옮기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남시 위례문화 구비설화 전승프로젝트 1탄으로 준비된 연극 '구연태'는 '효(孝)'의 표본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구연태는 병든 아버지를 열과 성을 다해 보살폈으며, 주변 사람들의 그에 대한 효심은 입에서 입으로 이어져 결국 고종 임금에게까지 전해져 효자상까지 받은 효자 이야기로 조선일문호보에도 실려 전해지고 있다.
연극을 연출한 김성두 대표는 "이번 작품에는 인간만이 행위 할 수 있는 '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며 "다른 많은 지역에도 있을 '효'이야기지만 감일동 '효자 구연태'를 통해 오늘날의 '효'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극은 오는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 오후 7시 30분에 무대에 오른다.
하남시 위례문화 구비설화 전승프로젝트 1탄으로 준비된 연극 '구연태'는 '효(孝)'의 표본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구연태는 병든 아버지를 열과 성을 다해 보살폈으며, 주변 사람들의 그에 대한 효심은 입에서 입으로 이어져 결국 고종 임금에게까지 전해져 효자상까지 받은 효자 이야기로 조선일문호보에도 실려 전해지고 있다.
연극을 연출한 김성두 대표는 "이번 작품에는 인간만이 행위 할 수 있는 '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며 "다른 많은 지역에도 있을 '효'이야기지만 감일동 '효자 구연태'를 통해 오늘날의 '효'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극은 오는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 오후 7시 30분에 무대에 오른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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