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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종국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는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앞으로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종국은 다음주(19일)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송지효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 역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배우 활동에 집중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부터 활약했으며 송지효는 원년 멤버들보다 한 달 뒤인 2010년 8월부터 '런닝맨'에 합류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런닝맨'이 곧 시즌을 종영하고 내년 1월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방송인 강호동이 '런닝맨' 새 멤버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