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주민센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 회원들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기부·구호활동을 펼쳤다. 최근 위러브유 회원들은 수원 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를 찾아 식료품 세트 40개를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건넸다. 지원물품은 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회원들은 화성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은 성남·안산·용인·남양주·동두천·고양·의정부 등 도내 각지 관공서를 찾고 소외계층을 위한 쌀, 라면 등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