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 살고 있는 43만명 충북도민의 단합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30년 가까이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해온 기업인 황성연(58·사진)씨가 재인천충북도민회장에 취임했다.
황 신임 회장은 지난 7일 인천 남구 CN천년부페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959년 충북 충주 태생의 황 회장은 고무와 플라스틱 가공기계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한도기공의 대표이사로 기업을 운영하며 고무·플라스틱 가공 기계 기술개발과 관련 기술 국산화를 위해 노력을 쏟아왔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부패방지총연합회 인천시 부회장과 인천시 산수원 산악회 부회장,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인천시 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