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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이 오는 3월4일부터 15일까지 사진공간배다리 2관 차이나타운전시관(중구 북성동 3가 9-6 카페 헤이루체)에서 '북성포구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 회원인 사진작가 20명과 미술인 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북성포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그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면서 잘 가꾸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오프닝 행사는 3월 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북성포구는 1970~1980년대 만석부두, 화수부두와 함께 인천의 대표 어항이었던 곳으로 인천 해안에 유일하게 남은 갯벌포구이다.

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동구청이 준설토투기장조성을 통해 북성포구를 매립하려는 데 반발해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회원은 시민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활동가 등 현재 94명으로, 관계기관 간담회, 대안모색 토론회 등을 통해 북성포구 매립 반대활동을 펴고 있다.

/임성훈기자 hoon@kyeongin.com· 사진/북성포구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