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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사장·황준기)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2017 모스크바 국제관광전'에서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날부터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모스크바 국제관광전 내 한국관광홍보관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을 겨냥한 의료관광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가천대 길병원, 인천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부평힘찬병원 등 인천지역 병원들도 참가했다.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가운데 러시아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회복세에 있는 러시아 경제와 맞물려 인천 의료관광시장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