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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이 브랜드명을 '올림포스 호텔'로 변경했다. 올림포스 호텔은 "홈페이지와 호텔 내부·외부시설 상호 변경 등 브랜드명 변경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명 변경은 다음달 20일 영종도에 개장하는 '파라다이스 시티'와 혼동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1965년 문을 연 올림포스 호텔은 1967년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도입했다. 2000년 파라다이스그룹이 호텔을 인수하면서 브랜드명이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으로 변경됐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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