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을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 본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한 봄나들이 철 전국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결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186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중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음식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식약처는 전국 식품접객업소 5천18곳(고속도로 휴게소 1천204곳 포함)에 대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9곳을 적발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그간의 꾸준한 위생관리 노력을 통해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내 176개 매장이 Haccp 인증을, 63개 매장이 ISO22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주방 내의 조리과정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방공개시스템을 운영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게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의 협업 및 철저한 상시점검과 교육을 통해 빈틈없는 식품위생 수준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 본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한 봄나들이 철 전국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결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186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중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음식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식약처는 전국 식품접객업소 5천18곳(고속도로 휴게소 1천204곳 포함)에 대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9곳을 적발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그간의 꾸준한 위생관리 노력을 통해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내 176개 매장이 Haccp 인증을, 63개 매장이 ISO22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주방 내의 조리과정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방공개시스템을 운영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게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의 협업 및 철저한 상시점검과 교육을 통해 빈틈없는 식품위생 수준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