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부개문화사랑방'에서는 아프리카 리듬 악기로 흥겨운 리듬을 만들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풀어내는 칸(KAN)이 관객과 만난다. ┃포스터
또 26일에는 제조업체가 많이 몰려있는 공단지역을 찾아가 낮에 공연을 펼친다. '씨없는수박김대중'과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낮 12시에 갈산역 4번 출구 앞 우림라이온스밸리 야외무대에 선다.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최고은과 곽푸른하늘의 공연이 부개문화사랑방에서 열린다. 2015년 영국 글래스톤베리 무대에 선 최고은과 '홍대 아이유'로 불리는 곽푸른하늘의 음악을 즐길 기회다.
다음 달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경인전철 부평역 인근 서점 '씽크빅문고'에서 홍갑·하헌진·서건호 등의 무대가 펼쳐지고 6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대니 보이 앤 더 캐리지스'와 타틀즈의 공연이 열린다.
6월 28일 수요일 낮 12시에 우림라이온스밸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마지막 여섯 번째 공연은 포크 뮤지션 '도마'와 '인디씬의 보석'으로 불리는 '허클베리 핀'이 장식한다. 문의: (032)500-2000, 2065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