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캡처 |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이 왕지혜와의 이별 후에도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 91회에서는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박우혁(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방울은 식당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박우혁을 발견하고 귀찮게 굴지 말라고 화를 냈다.
박우혁은 "그 말 진심 아닌 거 안다. 내가 걱정 돼서 게살스프까지 만들어 왔잖느냐"면서 "난 방울씨 안보고는 하루도 살 수가 없었는데 방울씨는 나 안보고 살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은방울은 오해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이별 후 매일 마음이 편해서 좋다고 거짓말을 했다.
박우혁은 은방울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그렇게까지 괴롭다니까 놔 주겠다. 그렇지만 포기하는 건 아니다. 언제든지 돌아오길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혁은 기다리지 말라는 은방울의 말에도 "기다리는 건 내 마음"이라며 눈물을 글썽이고 돌아섰다. 은방울은 그런 박우혁의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11일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 91회에서는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박우혁(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방울은 식당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박우혁을 발견하고 귀찮게 굴지 말라고 화를 냈다.
박우혁은 "그 말 진심 아닌 거 안다. 내가 걱정 돼서 게살스프까지 만들어 왔잖느냐"면서 "난 방울씨 안보고는 하루도 살 수가 없었는데 방울씨는 나 안보고 살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은방울은 오해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이별 후 매일 마음이 편해서 좋다고 거짓말을 했다.
박우혁은 은방울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그렇게까지 괴롭다니까 놔 주겠다. 그렇지만 포기하는 건 아니다. 언제든지 돌아오길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혁은 기다리지 말라는 은방울의 말에도 "기다리는 건 내 마음"이라며 눈물을 글썽이고 돌아섰다. 은방울은 그런 박우혁의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이상은 인턴기자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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