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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과 나라별 대표 건축물을 보여주는 '인형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여행'(포스터)전시가 다음 달 28일까지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옛 제물포구락부에서 열린다.

아이들에게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게 하는 '교육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 제물포구락부와 인연을 맺고 있는 회원국인 유럽과 아시아 11개국 명작 동화책 등 다양한 도서와 애니메이션도 즐길 수 있다.

동화 속 주인공 캐릭터 의상을 입어보고 여러 소품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