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양현종 6경기 전승' 기아타이거즈, 20승 선착

2017050301000248800010731.jpg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기아 선발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좌완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안착했다.

기아타이거즈는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KIA는 20승 8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양현종은 7이닝을 7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6승으로 다승 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평균자책점을 1.83에서 1.52까지 낮추며 이 부문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IA는 헥터 노에시에 이어 양현종까지 전승(6승) 투수 두 명을 보유하게 됐다.

3회초 1사 1, 3루 김호령은 이명기의 내야 땅볼 때 과감하게 홈에 파고들어 선취점을 냈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올해 최장인 9분의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를 인정받았다.

이어 7회초 9번 타자 김민식이 우익수 쪽 3루타로 추가점을 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양형종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