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어린이날 고속도로 정체 시작… 서울→부산 6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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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 부근 부산방향 하행선이 밀려든 차량으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나들이 행렬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정체·서행거리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242.4㎞에 달했다.

앞서 도로공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 가운데 하행선 고속도로가 가장 막히는 날은 어린이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부고속도로는 기흥휴게소에서 오산나들목까지 10.1㎞ 등 부산방향으로 총 25.1㎞가 막힌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9㎞ 등 목포방향 31.5㎞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신갈분기점에서 대형 놀이공원으로 가는 길목인 마성나들목까지 8.2㎞ 등 강릉방향으로 43.9㎞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정체·서행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길어지고 있다.

주요 도시별 소요시간은 오전 9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대전까지 3시간 10분, 부산까지 6시간 20분, 강릉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5시간 20분, 목포까지 6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51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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