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석남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215만원을 최근 서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회는 석남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석일회 등 8개 자생단체로 구성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금액은 크지 않지만 8개 단체 회원의 정성이 담겨 있는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친목을 바탕으로 십시일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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