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유아인과 뜨거운 키스…전생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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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tvN '시카고 타자기' 9회 방송 캡처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과 임수정, 고경표의 전생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유령 유진오(고경표 분)가 한세주(유아인 분)에게 전생의 전설(임수정 분), 류수현에 대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현은 일본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뒤 복수심을 키웠다. 유진오가 독립군임을 알게 된 류수현은 "일제에 엿 먹일 궁리 중이지 않나. 나도 총 쏘는 법을 가르쳐달라. 우리 아버지를 죽인 놈들의 머리에 구멍을 내버리겠다"고 부탁했다.



유진오가 소속된 독립군 조직의 숨은 수장은 다름 아닌 서휘영(유아인 분)이었다. 서휘영은 유진오의 반대에도 조직 활동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류수현을 저격수를 받아들였다.

이를 유진오에게 들은 한세주는 "전생의 전설에 손에 총을 쥐게 한 사람이 나였고, 전설이 총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만든 것도 바로 나라는 거네"라며 충격에 빠졌다.

류수현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 역시 서휘영이었다. 류수현은 서휘영의 지령을 받고 테스트에 임하다가 일본군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류수현은 눈속임을 위해 서휘영에게 입맞췄지만 서휘영은 류수현을 끌어안으며 뜨겁게 키스를 나누었다. 류수현은 서휘영위 눈빛을 보고 그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복면사내라는 것을 알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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